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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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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돔경륜장 문화공간으로 거듭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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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돔경륜장(스피돔)이 지역의 문화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스피돔은 2월 개장 이후 경륜장과 차단돼 있는 시설내 공간에서 전시회와 공연, 노래교실, 무료 영화상영 등 각종 프로그램을 상설 진행해 지역 문화공간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특히 스피돔 4층 갤러리에서 12일부터 시작된 운보 김기창 화백의 특별전시전 '판화로 보는 운보의 예술세계'에는 주말 나들이에 나선 가족 단위 주민에 경륜장 관중까지 가세해 2천여명이 찾아왔다고 경륜장 측이 15일 밝혔다.

다음 달 4일까지 계속될 전시전에는 운보의 전성기인 1990년대 초.중반 프랑스 파리와 영국 런던의 세계적인 공방에서 제작된 판화 가운데 마니아들의 사랑을 받은 청록산수, 바보산수들, 강호한일 등 30여편이 선보이고 있다.

갤러리에서는 그동안 지역 미술인들의 정기 전시전, 초대전 등이 열렸고 앞으로도 연말까지 이승희의 섬전을 비롯해 유화전, 사진전, 사진공모전 등이 줄줄이 대기하고 있다.

또 2층 라운지에서도 매주 금.토.일요일 무용, 가요, 댄스, 퓨전현악, 아카펠라 공연과 동물쇼 등이 열린다.

이와 함께 286석 규모의 지하 1층 이벤트홀(광명홀)에서는 웰컴투동말골 등 영화가 무료 상영되고 있고, 주부노래교실과 청소년농구교실, 정신지체 장애아 농구교실도 인기를 끌고 있다.

경륜장 이기배 대리는 "지금까지 3개월동안 10만명 이상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며 "경륜장이 새로운 가족형 레포츠 공간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처-연합뉴스 5.15

쿤스트독갤러리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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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화 되어가는 추세에 맞추어 독일미술사를 전공한 김승호씨가 쿤스트독갤러리와 미술연구소를 개관하였다. 김씨는 독일 프라이부르크 대학 학사, 석사, 박사 출신으로 독일 국립중앙미술사학연구소 연구원을 역임했고 몇 대학에 출강 중이다.

* 갤러리 쿤스트독
갤러리 쿤스트독은 현대미술의 다양한 층위를 비판적으로 수용하고 진지한 대안과 나름의 역할을 실현하기 위한 공간이다.

* 쿤스트독 미술연구소
쿤스트독 미술연구소는 동시대 미술의 방향과 지향점에 대한 연구와 분석을 기본적인 수행과제로 상정하고 연관되는 사회문화적인 현상과 미술과의 관계, 미술의 공공적 역할조성에 관한 실천적 대안 제시, 편향적 미술문화에 대한 학술적 비판, 한국미술의 스펙트럼 확장, 국제미술계와의 상호적 연계 등의 세부적 실현과제에 대한 미술사적 연구 및 학술행사를 기획하고 이행한다.

Gallery KunstDoc 개관기념전
감각感覺의 층위層位

1부 2006. 0519 Fri - 0601 Thu 고산금 김승영 육태진 임소아 홍순환 [ Opening 2006. 5. 19. 18:00 ]
2부 2006. 0602 Fri - 0615 Thu 구경숙 구영모 류장복 이택근 차기율 [ Opening 2006. 6. 02. 18:00 ]

(110-034) 서울 종로구 창성동 122-9 T. 722-8897
http://www.kunstdoc.com

아트파크 5월23일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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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아트파크가 경기도 양주시 장흥(舊 토탈미술관)에서 2006년 5월 23일 오후 4시 개관할 예정이다.

장흥 아트파크는 가나아트센터와 양주시가 조성하며 미술관, 아뜰리에, 조각공원, 어린이 미술관, 야외 공연장 등으로 이루어진 복합문화단지이다.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일영리 8 T. 031-873-0020

[단신]케이옥션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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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술경매사 케이옥션이 17일 오후 5시 서울 사간동 사옥에서 5월 미술품 경매를 한다. 단원 김홍도의 <수하수금도>, 이인성, 김환기, 박수근 등 근대기 대가들의 유화, 데미안 허스트의 소품 그림 등이 나온다. 출품작들은 앞서 16일까지 사옥에서 전시된다. (02)2287-3600.

■ 국립현대미술관(관장 김윤수)는 창동, 고양 미술창작스튜디오 입주할 작가(60명)를 모집한다. 22일까지 인터넷(www.artstudio.or.kr) 또는 우편으로 접수한다.

■ 미술인회의가 올 연말까지 벌이는 ‘오픈스튜디오네트워크’ 사업설명회가 15일 오후 2시 서울 대학로 아르코미술관 3층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사업은 전국 각지의 창작 스튜디오를 연계해 축제, 실태조사, 교류 활성화 등을 추진하는 것이 뼈대다. (02)3143-5424.

■ 국립공주박물관(관장 신창수)은 최근 일본 규슈 박물관과 학술문화교류협정을 체결했다.

출처-한겨레 5.12

국립중앙박물관, 석가탄신일 기념 ‘불교미술’ 기획· 테마전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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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특별전 ‘불꽃 속에 피어나는 숭고한 정신, 불사리와 장엄’
- 기간 : 5. 3. - 5. 21.
- 장소 : 기획전시실Ⅱ

미술관 테마전
- 기간 : 5. 2. - 10. 22.
- 장소 : 상설전시실 미술관Ⅰ(불교회화실), 미술관Ⅱ(불교조각실)
- 전시 내용
․‘법당 밖으로 나온 큰 불화, 국보 302호 청곡사괘불’ (불교회화실)
․‘국보 78호 반가사유상’ (불교조각실)

국립중앙박물관(관장 이건무)에서는 석가탄신일을 기념하여 일반인들이 쉽게 접할 수 없는 불사리와 사리갖춤을 공개하는 기획특별전 ‘불꽃 속에 피어나는 숭고한 정신, 불사리와 장엄’ 을 개최한다. 이와 함께 미술관 테마전으로 ‘법당 밖으로 나온 큰 불화, 국보 302호 청곡사괘불’(미술관Ⅰ, 불교회화실)과 ‘국보 78호 반가사유상’(미술관Ⅱ, 불교조각실)을 선보인다.

사리란 팔리(pali)어인 ‘사리라(Sarira)'를 한자어로 표기한 것으로, 부처님의 몸에서 나온 뼈나 그 결정체를 진신사리라 한다. 진신사리에는 전신全身사리(부처님의 시신)와 쇄신(碎身)사리(다비하여 남은 유골)가 있다.


이번에 전시되는 불사리는 네 곳의 탑에 안치되었던 것으로, 황룡사구층목탑, 감은사동삼층석탑, 남원 출토, 광주 서오층석탑에서 나온 사리갖춤과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불사리는 작은 크기(4〜1mm)로 갈색이나 백색, 회색 등을 띄고 있는데, 특히 황룡사의 구층목탑 터에서 출토된 사리는 『삼국유사』의 기록과 같이 석가모니의 진신사리眞身舍利로서 자장법사가 중국에서 가져온 것으로 추정된다. 『삼국유사』에는 636년(선덕여왕 5년) 중국 당에 간 자장법사는 사리 백 과를 직접 가지고 645년(선덕여왕 14)에 귀국하여 황룡사구층탑, 통도사 계단, 대화사탑에 나누어 모셨다고 기록되어 있다. 따라서 황룡사 출토의 불사리는 『삼국유사』의 기록대로 당시 삼국통일의 염원을 기원하기 위하여 탑 안에 모신 것으로 정확한 기록과 출토지를 알 수 있는 귀중한 보배이다. 황룡사 구층목탑 터에서 출토된 팔각으로 된 집모양 사리그릇은 최근 보존처리하여 복원되었다. 목탑지에서 출토된 파편들을 조사 분석하고 보존처리하여 형태를 복원한 것인데, 당시의 제작 기술과 현재의 보존처리 기술이 함께 만들어낸 귀중한 유물로 이번에 처음 전시된다.

한편, 미술관Ⅰ의 불교회화실에는 ‘법당 밖으로 나온 큰 불화, 국보 302호 청곡사괘불’이 전시되는데, 청곡괘불은 길이 10m, 폭 6.37m에 달하는 야외의식용 불화로, 조선 후기 대표적인 불화승佛畵僧 의겸義謙이 열 명의 화승과 함께 제작한 것이다. 의겸은 18세기 중후반에 활발하게 활동하여 많은 불화를 남긴 불화승으로 그가 제작한 괘불은 모두 다섯 점이다. 다섯 점의 괘불은 모두 석가모니불을 중심으로 다보불과 아미타불, 관음보살과 세지보살, 문수보살과 보현보살의 네 보살로 이루어진 공통점을 보인다. 이러한 구성은 조선 후기 불교 의식집이 불화의 도상에 영향을 미쳤음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괘불과 함께 전시되는 ‘괘불함’(경상남도유형문화재 261호)은 1722년 괘불을 조성할 때 함께 제작된 것이다. 괘불의 내역을 기록한 화기에는 길이 6m가 넘는 거대한 괘불함을 제작한 장인이 ‘서선발徐先發’이란 사람이며, 당시 나무를 다루는 장인을 ‘목양공木良工’으로 불렀음이 기재되어 있어 흥미롭다.청곡사 괘불함의 제작자와 제작연도는 기존에 밝혀지지 않았던 것으로, 이번 테마전을 통해 밝혀낸 성과이다. 함에 장식된 경첩, 용머리 모양의 손잡이, 연못에서 연꽃을 따는 동자들을 조각한 앞바탕 장식은 공예적인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이와 함께 의식이 열리는 사찰 공간을 불국토로 장엄하는 작은 의식용 불화와 의식 법구도 전시된다.

미술관Ⅱ 3층 불교조각실에서는 박물관 개관과 함께 많은 사랑을 받아왔던 국보 83호 반가사유상을 ‘국보 78호 반가사유상’으로 교체 전시한다. 국보 78호 반가사유상은 국보 83호 반가사유상과 함께 한국을 대표하는 불교 조각품 가운데 하나이다. 두 상을 비교한다면, 국보 83호 반가사유상은 인도적 표현양식에 충실하면서 그것을 더 발전시킨 것이고, 국보 78호의 반가사유상은 중국의 고유한 표현방법을 충실히 따르되 더 발전시킨 것으로 평한다. 특히 국보 78호 반가사유상은 국보 83호 반가사유상과 달리 화려한 보관이 눈에 띄는데, 이를 태양과 초승달을 결합한 일월식보관이라고도 한다. 태양과 초승달이 장식된 보관은 원래 사산조 페르시아의 왕관에서 유래한 것으로 비단길을 통해 동쪽으로 전파된 불교 문화의 흐름을 잘 보여준다.

이 상은 크기가 1m에 가까운 큰 상임에도 불구하고 구리의 두께가 2~4mm에 지나지 않을 정도로 고도의 주조 기술을 보인다. 표현에서도 얼굴은 네모꼴에 가까운 둥근 모양으로 눈을 가늘게 떠서 명상하는 모습을 잘 나타내고 있으며, 한껏 머금고 있는 미소와 매끄러운 피부의 질감은 매우 감각적이다. 이번 불교조각실의 테마 전시를 통해 풍부한 종교적 감성과 수준 높은 조형미를 함께 감상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한편, 테마 전시와 함께 테마전 도록도 발간한다. 박물관에서 만나는 우리 문화재를 보다 가깝게 이해하기 위해 기획된 이 시리즈는 『법당 밖으로 나온 큰 불화』를 시작으로 『실크로드에서 온 천불도』, 『조선 왕실의 서예』, 『신안 앞바다 출토 용천요 청자』, 『조선시대 청록산수화』 등 테마 전시와 함께 앞으로 순차적으로 발간할 예정이다.


[ 전시담당 ]
- 불사리와 장엄 : 교육문화교류단 전시팀 이정은(02-2077-9276)
- 미술관 테마전 : 학예연구실 미술부 정명희(02-2077-9494)

출처-국립중앙박물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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