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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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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현대미술 뉴질랜드전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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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 사진작가 류재학씨가 압록강 두만강변의 풍광과 백두산 천지 등을 담은 사진전을 15일부터 동대문구 신설동 진흥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작가는 1988년부터 백두산과 두만강 천리를 200여차례 답사해 풍경과 조선족들의 생활상을 담은 사진들을 찍어왔다.

이번 사진전에서는 압록강 발원지와 조선의 천군바위를 찍은 작품, 백두산 북쪽에서 찍은 백두산 천지의 봄 풍경 등이 장엄하게 펼쳐진다. 22일까지. ☎02-2230-5170, 5183.

▲캔버스에 아크릴로 꽃을 그린 근작들을 발표하고 있는 작가 심현희씨가 일기를 쓰듯 일상의 소회를 그림으로 표현한 작품들을 모아 종로구 관훈동 학고재에서 9번째 개인전을 연다. 16-29일.
'우울한 날', '기쁜 꽃', '외로운 꽃', '꺾고 싶기도 하고', '화병에 꽂고 싶기도 하며' 등 분명한 제목아래 시원시원한 붓질과 거침없는 나이프 자국이 두드러지는 작품들.
어머니, 같은 화가인 남편, 자신의 손, 목욕 등 자신과 가족에 대한 희로애락의 감정을 고스란히 담은 대작과 소품 50점이 소개된다.
마분지를 잘라붙이거나 단추를 바느질해 붙이고 아크릴에 대리석 가루를 섞는 등 다양한 소재를 이용한 자유분방한 실험도 특징이다. ☎02-739-4937.

▲현실 참여적인 작품을 많이 내놨던 서양화가 김인순씨가 25일부터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에서 1998년 이후 7년만에 개인전을 가진다.
작가는 6번째 개인전인 이번 전시에서 1980년대와 1990년대 민주화운동과 여성노동자들의 실상을 고발해 온 기존 전시와는 달리 물기 어린 나무 뿌리나 흙, 풀밭, 그 사이로 돋아난 들꽃들의 이미지를 통해 생명의 근원을 탐구한 작품들을 전시한다. ☎02-580-1272.

▲서양화가 장남희씨가 꽃과 대나무 등을 소재로 한 개인전 'Beyond monologue'를 종로구 관훈동 인사아트센터에서 16-22일 개최한다.
물감을 뿌린 후 사포로 갈아내는 작업을 반복해 독특한 층을 형성한 작품들로 적녹, 청황 등 보색이 대비된 강렬한 색채의 꽃그림이 다양하게 변형된 화면에 배치돼 한국 전통 채색화같은 느낌도 준다. ☎02-736-1020.

▲동양화가 박상미씨가 한지나 비단에 수묵 채색을 입혀 다양한 색감의 공간을 연출한 그림들을 모아 16일부터 종로구 관훈동 관훈갤러리에서 4번째 개인전을 갖는다. 22일까지.
'나의 공간 색채'라는 주제로 공간 속의 나를 둘러싸고 있는 환경과 상황을 감성적인 색채로 기호화해 표현했다. ☎02-733-6469.

▲국립현대미술관은 18일부터 내년 2월26일까지 '일상의 연금술'을 주제로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지 아트 갤러리에서 한국현대미술 전시회를 갖는다.
출품작가는 권영우, 권재홍, 김범, 김수진, 김시하, 김홍주, 노상균, 박계홍, 안규철, 안윤모, 이동욱, 이인희, 이재효, 정경연, 정소연, 조병왕, 조성묵, 차경화, 최두수, 최정현, 함진 등 21명으로 이들의 설치작품 총 27점이 전시된다.

▲마포구 서교동 스타일 큐브 잔다리에서 국제작가 교류 프로젝트의 하나로 15일부터 29일까지 싱가포르 난양대 미술대학 교수인 부싸이양의 회화와 사진작품들이 소개된다.
쿠르베의 '잠'이나 미켈란젤로의 '다비드' 등 서구 전통미술이나 일본 TV 시리즈물 만화에서 고른 이미지들 위로 맺힌 물방울 이미지들을 통해 다층적 의미를 담았다. ☎02-323-4155.

▲설치작가 박경범씨가 15일부터 종로구 평창동 가나포럼스페이스에서 5번째 개인전을 갖는다. 'Become Wind'를 주제로 컵속에 작은 꽃들, 요정들, 절단된 신체 같은 소재들을 집어넣어 세상의 모든 생명에 대한 외경심을 표현했다. ☎02-720-1020.

▲교정시설 재소자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수용자 작품전 '미술을 통한 열린 세계 탐구'가 15-21일 종로구 인사동 하나로 미술관에서 열린다.
영등포 구치소 재소자 8명, 마산교도소 재소자 11명을 대상으로 지난 6∼10월중 실시한 수채화, 정물소묘, 문인화, 미술치료 수업을 통해 만들어진 작품들. ☎02-6261-9595.

▲캐나다에서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서양화가 석강씨가 오는 22일까지 일정으로 명동 가톨릭회관 평화화랑에서 옛 동요들을 그림으로 표현한 전시회 '새상징 듀엣전'을 갖고 있다. ☎02-727-2336.

2기 가나아뜰리에 오픈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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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아뜰리에 2기 입주작가들이 그간의 작업들과 작업실을 공개하는 2005년 오픈스튜디오- Party Nine이 11월11일, 12일 평창동 가나아뜰리에서 열리고 있다.
2, 3, 5층에서 9명의 작가들이 마련한 개성이 강한 이벤트속에서 친밀한 교류의 기회를 마련했다.
참여작가는 2층 박영남, 양만기, 박은선 / 3층 안규철, 하상림, 김아타 / 5층 고낙범, 이상현, 홍경택 씨 9명이 마련한 카페, 노래방, 포로라이드 사진찍기 등이 관심을 끌었다.

작가의 노트, 그리고 비평이 있는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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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가 선정 5인전’ 28일 세미나
미술작가·평론가·관람객이 한자리에 모이는 의미 있는 행사가 준비됐다. 대구미술비평연구회(대표 장미진)는 31일까지 두산아트센터(053-242-2323)에서 열리는 '창작과 비평-평론가 선정 5인전'에 맞춰 28일 오후 6시 30분 '작품 해석 및 비평 세미나'를 갖는다.
초청작가 5인(신정안·하광석·김서규·제프리 레인·정태경)의 작품세계에 대한 작업노트를 살펴보고 비평연구회 회원들의 작품에 대한 해석과 비평이 이어진다. 마지막으로 작가와 비평가, 관중들이 종합토론을 하는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대구미술비평연구회는 2000년도에 발족했다. 대구 지역의 미술 평론가와 현장평론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정기적(한 달에 두 번)으로 모여 대구 전시에 대한 글을 발표·토론하고, 현대미술의 흐름에 관련된 이론을 점검하고 연구해 오고 있다.

출처-매일신문 10.27

국립대구박물관 연말까지 임시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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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구박물관(관장 서오선)은 1일부터 12월 말까지 2개월간 임시휴관한다. 내년 9월 완공예정인 사회교육관 신축공사와 사회교육동, 수장고동 개·보수 공사에 따른 소음과 진동발생으로 전시실과 함께 강당, 문화사랑방 사용도 일시 중지한다.
사회교육관은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1천484평 규모로 체험학습실(110평), 기획전시실(141평), 수장고(402평) 등의 다양한 시설로 꾸며진다. 053)768-6051.

출처-매일신문 11.1

‘국립박물관 연표에 고조선이 빠져 있다’는 보도에 대한 국립중앙박물관의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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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11월 7일 일부 언론에서 ‘국립박물관 연표에 고조선이 빠져 있다’는 논지의 보도는 중요 부분이 사실과 달라 이에 대한 국립중앙박물관의 입장을 발췌하였다.

이하 국립중앙박물관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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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에는 역사관과 고고관에 각각 연표가 게시되어 있다. 역사관의 ‘역사 연표’는 역사적 관점에서, 고고관의 ‘고고학 연표’는 고고학적 관점에서 해당 전시관의 이해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역사관의 ‘역사 연표’에는 고조선이 분명히 명시되어 있다. 일부 언론 보도에서 제기하고 있는 연표는 ‘고고학 연표’로, 동 연표에서는 고고학계의 일반적 견해에 따라 물질문화의 기술사적 발전과정에 의거하여 시대구분을 하고 있다. 고고학적 시대 부분에서는 ‘고조선 시대’라는 학술 용어가 일반적으로 사용되지 않기 때문에, 국립중앙박물관은 ‘고고학 연표’에서 고조선을 언급하지 않은 것이지 고조선의 역사적 실체를 인정하지 않은 것은 아니다.

오히려 국립중앙박물관은 우리 역사에서 고조선이 차지하는 역사적 의의를 중시하여 고고관에 ‘최초의 국가 고조선’이라는 설명 패널을 게시하여 고조선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있다.

다만, ‘고고학 연표’가 관람객에게 줄 수 있는 오해를 불식시키기 위하여 휴관일인 11월 7일(월) ‘고고학 연표’에 ‘고조선(기원전 2333년 건국: 삼국유사)’ 문구를 병기를 완료하여 관람객의 이해를 돕고자 하였다.

출처-국립중앙박물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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